장애청소년 우수작품 초청전 나는 나야 개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은 2025 장애청소년 우수작품 초청전 ‘나는 나야!(I’m Me)’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에서는 비바체앙상블의 공연이 선보였으며, 여러 참가자들의 작품이 소개되었다. 개회식은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에서 21일(수) 14시에 진행되었다.

장애청소년의 작품 소개

장애청소년 우수작품 초청전 ‘나는 나야!(I’m Me)’에서는 다양한 작품들이 소개되었다. 이번 전시는 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이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예술적으로 표현하여 사회에 전달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준비된 자리였다. 각 작품은 그들의 감정과 이야기를 토대로 만들어졌으며, 관람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참가자들은 전시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그들의 작품은 단순히 그림이나 조각을 넘어 그들의 삶의 이야기로 가득 차 있었다. 비바체앙상블의 공연이 흐르는 가운데 관람객들은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의미를 깊이 있게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여러 작품이 각기 다른 시각과 주제를 다루고 있어 다양한 해석을 이끌어냈다.

특별히 인상 깊었던 작품 중 하나는 장애를 극복한 과정을 표현한 조각이었다. 이는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으며, 장애청소년이 자신감을 가지고 세상에 나아가는 모습이 잘 드러났다. 작품 소개가 진행되는 동안 관람객들은 작품에 대한 질문을 하거나, 작가들과의 소통을 통해 그들의 삶을 더욱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비바체앙상블의 공연

개회식에서는 비바체앙상블이 특별히 준비한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였다. 이 앙상블은 음악을 통해 장애청소년들의 작품을 더욱 빛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공연은 행사 시작 전에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이를 통해 '나는 나야!(I’m Me)'의 주제와 잘 어우러졌다.

비바체앙상블의 음악은 단순한 배경음악이 아니라, 각 작품의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요소로 작용하였다. 음악의 리듬과 감정이 전달되면서, 관람객들은 장애청소년의 이야기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 공연 후에는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작품에 대해 설명하며, 음악과 예술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를 잘 표현하였다.

이와 같은 공연은 앞으로도 장애청소년과 예술활동의 소중함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음악과 예술이 가진 힘을 통해 우리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러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되어야 하며, 모든 이가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할 것이다.

참가자 작품과 선물 증정

이번 ‘나는 나야!(I’m Me)’ 전시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선물도 증정되었다. 이 선물은 그들이 이번 작품을 위해 준비한 노력과 열정을 인정하고 격려하는 의미였다. 작가들과 관람객 간의 소통이라는 측면에서 기쁘고 즐거운 시간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날이었다.

많은 관람객들이 참가자들의 작품에 대해 질문하고, 그들이 어떻게 영감을 얻었는지, 어떤 과정으로 작품을 완성했는지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렇게 소통하는 과정은 장애인 예술가들이 사회와 연결되는 중요한 교량이 되었으며, 이는 그들의 창작 활동을 더욱 고무시키는 원천이 되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이들이 장애청소년의 작품을 통해 느끼고 감동한 것이 중요하다. 예술은 단순한 표현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작품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고, 이로 인해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장애청소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수 있기를 바란다.

결론적으로, 2025 장애청소년 우수작품 초청전 ‘나는 나야!(I’m Me)’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는 좋은 기회였다. 장애청소년의 이야기를 예술로 표현함으로써 그들의 존재 가치를 일깨우는 자리가 되었으며, 앞으로 이러한 감동적인 전시와 공연이 더 많이 이루어져, 사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기를 희망한다. 다음 단계로는, 장애청소년을 위한 더욱 많은 프로그램과 지원이 필요하며,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서로의 실질적인 연결고리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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